Fragments of Memories


음악은 유용한 것이 아닙니다. 음악은 그냥 존재하는 거예요.
by 달크로즈
영화/스크린  2005/08/27 23:57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필름포럼 1관 출입구 옆에서 - 귀여운 마빈.


원작을 접한 이후로, 오랬동안 기다려왔던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HHGG,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단관개봉'이란 소식에 실망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볼 수 있는 것 만도 감사해야하겠지요.

본격적인 영화 감상은 내용누설의 우려가 있기에 감춥니다.



뭐, 이런 원작각색과 관련한 불만이야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을테니 이쯤에서 그만 멈춰야겠지요. 불만점과는 관계 없이 영화 자체는 흡족했으니까요. 큰 흥행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라 해도, 나름 괜찮은 영화인데 '단관 개봉'은 아무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아무도 모른다' 수준까지만 되었어도 좋았을텐데.

필름 포럼은 허리우드 극장시절에도 가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이 첫 방문이었습니다. 좀 오래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스카라극장만큼은 아니었고, 그럭저럭 괜찮은 인상이었습니다. 혹시 사람이 너무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상영관 양쪽 끝 사이드열만 빼고는 꽉 차더군요. 하지만 필름 포럼 게시판의 글을 볼때 개봉기간은 2주 남짓으로 예상되니 혹시 볼 생각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작 팬 분들은 한번쯤 꼭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원작을 읽지 않았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부디, 겁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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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검은 고양이 바이러스 2005/08/30 17:05 x
제목: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보고 왔습니다
재미없다고 한 거 누급니까?그 정신없는 원작을 이렇게 만들다니 정말 멋졌어요. 머리 속에서 원본대조하며 히죽거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덧붙입니다. 요근래 여기저기 왔다갔다 사람 만
Tracked from shionolog 2005/09/01 03:03 x
제목: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관람
를 봤습니다. 8월 26일 개봉일에 봤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핸폰 카메라로 사진 몇장을 찍긴 했는데 지금 PC랑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글만 올립니다. 허리우드 극장은 SF 오타쿠를 위한 영화
Tracked from 일상과 취미, 그런 이야기들 2005/09/01 22:0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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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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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바람에 한가로이 집을 지키고 있는 아서 텐트. 갑자기 도로건설에 방해가 된다며 불도저로 집을 부수겠다는 통보를 받는다. 막아보자는 소산으로 불도저 앞에 누웠더니 옆집에 사는 친?
Tracked from 숲의 노래 2005/10/02 02:52 x
제목: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언제나처럼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작품이 단관 개봉을 한다는 글을 읽었다. 원작을 읽어본 것도 아닌데, 그 영화를 찾아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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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
(머나먼 은하 저편, 외딴 행성에 기약도 없이 쓸쓸히 남겨진 아서 덴트와 마빈) 당연히,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원작 팬을 위한 팬시 상품의 성격이 강하다. 대형할인
Tracked from Mųźёноliс Archives. 2008/08/17 18:5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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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2가지 SF팬이 존재한다. Douglas Adams(더글라스 아담스)의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세계관을 어떤 방식으로든[각주:1] 접해본 사람과, "..
luapz 2005/08/28 12:08  
보고 싶습니다... 지방에 살아요...T_T
달크로즈 2005/08/28 16:06 X
안타깝습니다. T_T
루크 2005/08/28 15:16  
보고 싶습니다... 돈이 없어요 T_T
당장 CM4를 겟해야되는데 돈이 없어요ㅠㅠ
달크로즈 2005/08/28 16:19 X
저런.. 뉴질랜드는 이미 간판 내리지 않았나;
CM4는... ㅠㅠ
아르하나즈 2005/08/29 17:10  
원작을 몰라도 볼수 있다니 한번 볼까나...
그나저나 난 요새 찰리의초콜렛공장이 당기네
국딩때 참 재밌게 읽었는대.
달크로즈 2005/08/29 18:09 X
오히려 원작을 모르는 채로 보는 것이 영화를 더 즐겁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방법일거야. 나처럼 원작에 &#50627;매이지 않고, 보면서 그대로를 즐길수 있으니까. 게다가 아무래도 유머는 반복되면 덜 웃기기 마련이고-!
그런고로 강력하게 추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나도 기대중!
나도 어렸을때 메르헨 전집으로 수십번은 넘게 읽었던 책이라.. :)
A. 2005/08/29 19:47  
스킨이 바꼈다!!(본문과 상관없이..)
달크로즈 2005/08/29 23:47 X
이런 글은 위 게시물에...!!
루크 2005/08/29 19:48  
스킨이 편안하긴 한데 별로 이쁘지는 않다!
달크로즈 2005/08/29 23:48 X
나름 괜찮지 않아?
편안하다니 그건 다행이네~ :)
달바람 2005/09/01 22:05  
지금 보고 왔습니다.
최고였어요.
달크로즈 2005/09/02 16:01 X
판따스틱한 영화였죠. ^^;
자포드 2005/09/09 16:22  
어제보고 오늘 또 보았습니다. 정말 최곱니다. 원작을 구해서 봐야겠군요!!!
달크로즈 2005/09/09 17:10 X
저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원작은 꼭 읽으세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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